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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진로 톡! 취업동아리’ 진행…진로·인성교육 등 맞춤형 구성에 호응

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을 돕기 위해 ‘특성화고 진로 톡(talk)! 취업동아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공별·직업별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해당분야로의 진출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상고, 대경상고, 리라아트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한양공고가 대상이다.

패션·디자인, 공무원 등 진로 관련 동아리부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인성교육 동아리까지 학교에 맡겨 각자 특색을 반영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동공고와 대경상고는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를 모아 동아리를 꾸리고 리라아트고는 캠프식 강의와 기업탐방을 마련한다. 성동글로벌경영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초능력 함양반과 함께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맞춤 동아리를 구성했다. 한양공고엔 공무원·공기업 시험 면접 동아리를 주 1회 6시간씩 진행한다.

이러한 맞춤형 구성 덕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은 구에서 실시한 사후평가에서 매번 90%를 웃도는 학생 만족도를 끌어낸다는 설명이다. 구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와도 손을 잡았다. 학생들이 취업동아리를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대문관광특구는 구와 논의를 거쳐 자체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이 상반기에 전략을 세우고 각종 준비 요령을 익히게끔 학기 초 운영에 들어간다. 중구 관계자는 “이를 발판으로 하반기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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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