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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강남 케이팝 광장서 시네마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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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9월 무료 야외극장 열려


지난해 9월 강남페스티벌 기간 열린 야외시네마에 참가한 시민들이 SM타운 옥외 미디어를 통해 영화를 보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4·5·6·9월 매달 두 차례,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무료 야외시네마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는 금·토요일 저녁 8시, SM타운 옥외 미디어와 케이팝 광장의 3개 미디어 등 총 4개 멀티스크린에서 상영된다. SM타운 옥외 미디어는 가로 81m, 세로 20m로 농구 코트보다 4배 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상영용 스크린으로 알려진 용산 CGV(가로 25m, 세로 18m)보다 1.6배 크다.

이달엔 26일 ‘그린북’(미국)과 27일 ‘러빙빈센트’(영국)가, 5월엔 3일 ‘원더’(미국)와 4일 ‘얼리맨’(영국)이 상영된다. 6월과 9월 상영 영화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행사장엔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에어베드가 비치된다. 지난해 9월 강남페스티벌 기간 열린 야외시네마는 3일간 3000여명이 관람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4-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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