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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전기차 테마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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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일대 2조 4000억 투입

경기 김포시가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 156만평 부지에 사업비 2조 400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테마단지가 있는 김포평화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을 첨단제조·연구개발(R&D)·관광 등 산업·물류와 금융·주거·의료 분야가 갖춰진 복합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역 핵심은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테마단지’ 조성이다. 전기자동차 산업 유치뿐만 아니라 체험형 관광산업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거 규모는 전체 면적의 25%인 2만가구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모든 사업은 경기도 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조직개편 때 경제자유구역팀을 신설한다”면서 “지정되지 않으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9-06-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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