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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 활용 초등 돌봄센터 5호 개점


초등학생들이 지난 2월 문을 연 ‘스위첸아이꿈누리터’에서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도선동공공복합청사에 ‘왕십리도선동아이꿈누리터’를 조성, 26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아이꿈누리터는 놀이와 쉼, 배움이 어우러진 성동형 초등돌봄센터다. 지난 2월 아파트 내 주민 공유 공간에 설치한 1호점 ‘스위첸아이꿈누리터’를 시작으로 성수2가1동주민센터·옥수중앙·꽃재아이꿈누리터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학기 중엔 수업이 끝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도선동아이꿈누리터는 5호점으로,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숭신초등학교와 5분 거리에 있다. 왕십리도선동공공복합청사엔 동주민센터, 노인복지센터, 구립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동·학부모 대상 초등돌봄 수요조사에서 학교, 도서관, 동주민센터 순으로 돌봄센터 공간 선호도가 나온 점을 반영,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청사에 돌봄 공간을 만들었다”고 했다.구는 초등학교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권역별 수요를 고려해 5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적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안심하고 기를 수 있는 행복돌봄도시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7-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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