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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을지로 옥토버페스트’ 개최

서울 중구는 10~12일 사흘간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 일대에서 ‘2019 을지로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을지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는 을지로 노가리 호프 번영회에서 주최하고 유안타증권에서 후원한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오후 7~10시 무대공연도 열린다.

국내 대표 록밴드 그룹인 노브레인의 공연을 비롯해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쇼가 예정돼 있다. 또 이하림 퀄뎃의 재즈공연, 테너 류정필과 국악인 안소은의 컬래버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바닐라 어쿠스틱 밴드 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정흠밴드의 공연도 있다. 행사 첫날과 둘째날 오후 9시 30분~10시 노가리골목 인근 서울청소년수련관 앞 주차장에서는 축제의 여흥을 돋워 줄 길거리 버스킹도 함께 열린다.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은 최근 ‘힙지로’라 불리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노가리를 단돈 1000원으로 즐길 수 있어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동료들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노가리골목을 비롯한 을지로 일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0-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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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