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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참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동대문 열린어린이집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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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인증·관리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일 ‘2019 열린어린이집’ 29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뿐 아니라 보육 프로그램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평가를 통해 평균 80점 이상을 획득한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공간 조성, 정보공개,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 개별상담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정기 안내와 수요조사가 이뤄지는지를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등 모두 5가지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포상에 원장 및 교사를 우선 추천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11-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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