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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상공인 1%대 금리로 1억까지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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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비교 필수

올 2조 1945억 확보… 6만곳 이상 지원

올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총 2조 1945억원으로, 지난해(2조 680억원)보다 6.1%(1265억원) 늘었다. 지난해 대출받은 업체 수는 5만 7624곳이며 올해는 6만곳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자금마다 지원 조건 및 한도, 금리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신청 전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정책자금은 크게 업종·업력에 제한이 있는 성장기반자금(6800억원)과 별도 제한을 두지 않은 경영안정자금(1조 5145억원)으로 나뉜다. 성장기반자금 중 자동화설비를 도입했거나 도입하는 업체에 주어지는 소공인특화자금은 한도가 5억원으로 가장 크고, 금리는 기준금리에 0.4% 포인트만 더해 산출돼 일반 신용대출보다 부담이 적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의 경우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7000만원 이내 한도에서 지원된다. 다만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별도의 교육을 거쳐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재도전특별자금은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로 마련됐다. 소진공 관계자는 “대개 1~4등급 위주로 은행 대출이 이뤄지는 상황을 감안해 7등급 이하를 위한 자금을 만들었다”면서 “올해 300억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지는데 500억~600억원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청년 소상공인 또는 청년을 1명 이상 고용한 업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맞춤형 자금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용 인원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져 1.47~1.87%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폐업 또는 이전 등의 사유로 임차계약 만료 전 점포정리가 필요하지만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면 임차소상공인전용자금을 신청해 볼 만하다. 최대 1억원을 연 2.07%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9-11-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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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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