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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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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협의체 구성 등 7개 사업 추진성과

경기도 군포시가 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마중물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13일 군포 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동력이자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 운영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를 확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역세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 올해 3월 구성된 주민협의체는 30여명의 위원이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협의체는 마을의 각종 역사·정보 자원을 기록한 ‘당말이지’(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지도) 제작, 군포역세권 자산 발굴 및 주민 간 소통 확대를 위한 마을소식지 ‘당동마을소식’을 발행했다. 주민 주도 도시재생 방안과 마을 상권 활성화를 연구한 ‘마을디자인 학교’도 운영했다. 시는 기초, 심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 거점이 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센터를 마련하는 등 총 7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020년에 새로 추진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동참할 제2기 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체에 참여할 위원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해당 지역 내 토지나 건물 소유자, 주택 세입자, 상인 등 이해 관계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인 군포역세권은 신도심에 비해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높은 곳”이라며 “지속해서 개발 방안을 수립·시행해 도심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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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