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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서울대와 캠퍼스타운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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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와 함께 응모한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 간 융합을 통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으로 서울대가 가진 인적·물적자원을 개방(Open)·공유(Share)하고 민·관·학 협력(Collaboration)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Activation)함으로써 도시문화재생(Reproduction)을 이룬다는 뜻을 담았다.

대학동과 낙성대동에 거점센터를 두고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20억원을 비롯해 2023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시 예산이 지원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9-12-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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