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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자원순환센터 행안부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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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들어설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의 조감도.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사업 시행 전 필요성,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앞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사업은 2017년에 지상시설로 건립계획 수립 후 행정절차를 거쳐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바 있다. 하지만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반발에 부딪혔고 지난해 8월 완전 지하화로 계획 변경했다.은평구는 지난달 16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공고를 한 상태며 올해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설계 시 주민참여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바로 알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지상 공간에는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등이 건립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1-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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