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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학교 밖 청소년’ 3000명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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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이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3000여명이다. 급식 지원은 1인당 하루 세 끼로 지원금은 최대 1만 8000원이다. 제휴 식당에서 쓸 수 있는 급식 바우처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음식 배달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에 이번 급식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중랑구 내 모든 청소년들이 차별 없고 보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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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