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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자원순환센터 내년 3월 착공… 지상엔 스포츠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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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등 거쳐 안전 우려 해소 노력
사업 설계 내용 홈페이지에 공개도


서울 은평구는 광역재활용선별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조감도)가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지하에 들어서고 지상에는 축구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지난 3월과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있는데 현재 착수보고회와 공정회의 등을 거쳐 환경과 안전 관련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설계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바로알기’ 코너 주민참여 게시판(www.ep.go.kr)에서 월 1회 공개하고 있다. 누구나 사업 진행 내용을 확인하고 설계 내용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해당 센터는 완전 지하에 건립되기 때문에 지상에 노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포함한 주민 편익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인근 부지에 국제 규격의 빙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 등이 들어와 은평구를 대표하는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8-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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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