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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기·수저 위생·마스크 착용… 도봉 ‘서울형 안심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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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 업소 18일까지 비대면 접수
위생용품 지원·인증 스티커 교부 혜택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대응, 건강한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필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도봉구에는 2400여곳의 일반음식점이 등록돼 있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참여 희망업소에는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 방문한다. 3가지 방역지침 준수가 확인되면 안심식당 적합업소로 지정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찌개나 탕처럼 한 그릇에 여러 명이 숟가락을 넣어 먹는 형태의 한식점이 우선 대상이지만 다른 음식점들도 방역지침만 준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교부, 위생용품(위생마스크, 손소독 티슈, 덜어 먹는 용기 등) 지원, 도봉구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형 안심식당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2091-6280) 또는 이메일(tlsgusrud94@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안심식당’ 지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9-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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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