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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결코 코리아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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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마지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이 치열한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기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중대본부장 겸하는 정 총리가 작년 2월 26일 첫 회의 이후 직접 주재한 244번째 회의다. 이날 정 총리가 교체될 것이 확실한 만큼 그가 총리로서 소화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중대본 회의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4.16
뉴스1
정 총리는 작년 초 대구·경북 1차 유행과 같은 해 8월 2차 유행, 이번 3차 유행을 거론하며 “수많은 위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마다 국민들이 함께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확진자 숫자에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성실히 지켜 준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달까지 모든 시군구에 1곳 이상 예방접종센터를 열어 300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하겠다”며 “백신 수급 또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집단 면역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혈전 논란이 있는 얀센 백신은 각국의 검토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접종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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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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