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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지난해보다 25.3%↑…야외활동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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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감염이 지난해보다 25.3% 증가함에 따라 야외할동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쓰쓰가무시병 환자는 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5명과 비교하면 25.3% 증가했다.

질병청은 “쓰쓰가무시병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이달 중순∼11월 이전부터 전년 동기간 대비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쓰쓰가무시병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국내 감염병 중 가장 흔히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가 지나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9∼11월 가을철에 대다수 환자가 집중된다. 지난해의 경우 쓰쓰가무시병 전체 환자의 77.8%가 10∼11월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쓰쓰가무시병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소 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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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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