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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창업 청년에게 최대 5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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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치 창출가 20명에게 지원
25일까지 ‘청년부산잡스’서 접수

부산 영도에서 청년이 창업하면 3년간 최대 5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영도구에서 창업할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20명을 모집해 3년간 최대 5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이나 창업 기업을 말한다. 거점상표, 지역 가치, 향토음식, 지역기반 제조, 자연친화 활동, 지역특화 관광, 디지털문화 체험 등 7개 분야의 활동가를 일컫는다.

1차 연도에는 창업 준비·운영비·공간 임차료 등 1명당 1500만원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창업이 성공한 경우 시제품 제작·홍보비 등 1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3차 연도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청년 인건비 24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영도구의 지역 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협력사인 크립톤엑스의 보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성공적인 사업 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지원한다. 창업 희망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청년부산잡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 박정훈 기자
2022-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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