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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교생 등 日 방문단, 백제문화·K-팝 ‘한·일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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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충남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백제문화와 K-팝으로 공감대를 넓히며 한·일 미래 발전을 위한 교류에 나선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일본 3개 교류단체 방문에 이어 10월 시즈오카현을 찾는 등 공격본격적인 한일 교류 증진에 나섰다.

충남도는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홍성 한국 K-POP 고교 교사와 학생, ‘우리 동네 백제 문화유적 UCC 공모전’ 수상자 등 25명으로 꾸려진 일본 방문단을 18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서 K-팝 공연과 백제문화유적 탐방, 고등학교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첫날 아스카촌 소재 백제문화유적인 석무대 고분 시찰을 시작으로 나라현 가시하라시에서 시장과 아스카촌 다나카 유지 교육장을 접견 후 K-팝 공연을 한다.

이어 오사카부에 소재한 코리아 국제중고교에서는 K-팝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하고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나라현립국제고에서 양 학교 학생들 간 교류의 장도 편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가 서거 90주기를 맞아 방문단은 윤봉길 의사가 수감됐던 위수감옥 터를 방문해 참배하고, 주오사카총영사관을 방문한다.

홍만표 과장은 “올해 앞선 두 차례의 일본 방문이 행정·경제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면, 이번 방문은 높은 문화의 힘을 활용한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백제왕도인 충남이 보유한 백제문화와 K-팝 등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방외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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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