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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유아 지원사업 추진
가사 서비스·영아수당 확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내년에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내년부터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영유아 집중기 투자사업인 부모급여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이에 동대문구도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엄마아빠 택시 지원, 서울 키즈 오케이존 운영 등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적극 시행에 나선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은 내년부터 청소, 세탁, 취사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은 연 10만원의 전용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올해 이후 출생아 중 가정양육 아동에게 지급하던 영아수당 30만원도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로 변경해 개월 수에 따라 월 35만~7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육아조력자 돌봄비 지원 등의 사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구 특화사업으로는 출생아를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급, 30만~100만원 상당의 다자녀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급 등 다방면의 지원을 내년에도 이어 간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마음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저출산 극복 문제는 우리가 모두 함께 풀어 가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2-12-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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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