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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명소 대릉원 5월부터 무료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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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 대표적인 사적이자 관광 명소인 대릉원에 오는 5월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천마총 등 신라시대 고분 23기가 있는 대릉원에 대한 시민들의 무료 입장 여론을 경주시가 수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26일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릉원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다. 대릉원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1년에도 108만명이 찾았을 정도로 인기 관광지다.

시는 입장료가 폐지되면 첨성대나 황리단길 등에서 경주 구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져 도심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도심 접근성을 위해 시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기존 4개 출입문에 더해 추가 출입문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다만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은 입장료(성인 2000원)를 계속 받는다.


경주 김상현 기자
2023-0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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