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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홀몸 어르신 돌봄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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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매 어르신 일상생활 도와


돌봄로봇 ‘효돌’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우울감이나 초기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 초기 증상이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6명이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기관 5곳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돌봄로봇 ‘효돌’은 어린아이를 본떠 개발한 봉제 인형 형태의 로봇으로, 본체 곳곳에 센서가 내장돼 있다. 보호자용 앱이나 기관용(수행 기관·용산구)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돌봄로봇의 머리나 손 등을 만지면 다양한 멘트를 한다. 식사나 복약 시간 관리는 물론 병원 등 방문 일정도 알려 준다. 구는 다음달 효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2023-0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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