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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더 많은 더 고른 기회사다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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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 참석


김동연 지사가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아빠·엄마찬스 때문에 청년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 참석,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점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뜻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 구조를 만들지 못한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 149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참여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기회사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청년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학폭 가해자 아들을 위해 피해자의 기회와 비전을 빼앗은 어느 공직후보자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기회사다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소위 ‘엘리트‘가 독식하는 사회가 아닌, 저마다 하고 싶은 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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