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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오후 4~9시로 변경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야외 도서관인 ‘광화문 책마당’의 주말 운영 시간을 6월 한 달간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후 4~9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한낮 기온이 27도 이상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의 방문 시각이 늦춰진 데 따른 것이다.

시가 지난 16~25일 진행한 서울 야외도서관 이용자 설문 조사에서도 광화문 책마당 방문자의 50.9%가 오후 3시 이후에 방문했다고 답했다.

시는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외에도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 등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에서 야간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다.

‘밤의 도서관’을 찾은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매주 토요일 마련된다.

6월 3일 오후 7시 30분 재즈 평론가 남무성과 웅산 밴드가 함께하는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미술평론가 이진숙의 ‘미술 톡톡’,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의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조희선 기자
2023-06-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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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