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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칠성 서울시의원 “구로차량기지 이전, 서울시도 적극적 추진 의지 표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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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안전, 서울시 균형발전, 공약 이행 등에 따른 구로차량기지 이전 필요성 강조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제7차)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구로철도차량기지는 지난 1974년 개소해 차량기지의 역할을 다했지만, 그 이면에 동서 간 교통 단절, 불균형한 발전, 지역 슬럼화, 소음·분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어 지역 주민들은 40년 이상 고통받아 왔음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고 결국 18년 만에 사업이 백지화로 이어진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했고, 타당성 조사가 세 차례 진행되고 사업 적합성이 입증된 사업이 백지화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에서는 새로운 부지 선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계획하고 있지만 서울시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음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토로했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여·야 할 것 없이 박영선 전 장관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시장의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졌던 사안인 만큼 서울시에서도 주민들이 더 이상 정치적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요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으로 서울시 입장이 난처할 수 있지만 서울시민의 안전, 서울시 균형발전, 공약 이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 시장님이 직접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정부를 설득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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