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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기린다… 중랑 ‘광복절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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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망우역사문화공원서 진행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7일 구에 따르면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수많은 역사 인물이 영면한 곳이다. 음악회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 문화적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 야외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복 기념 태권도 퍼포먼스와 퓨전 국악,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미르메 태권도의 태권무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로 광복의 순간을 재현함으로써 역사를 돌아보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잘 가꿔 나가며 공원이 지닌 역사 문화적인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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