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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장, 잼버리 대응 직원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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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휴가 등 보상 계획도 전해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노원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비롯해 최근 폭우와 태풍에 대응하느라 애쓴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고마움을 전했다.

15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14일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벌써 오래전이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폭우와 태풍, 잼버리 대응에 한마음으로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흔들림 없는 단단한 노원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9~11일 체코, 베네수엘라 국적 대원 424명은 노원구에 있는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렀다. 구는 잼버리 대원들이 노원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불암산힐링타운, 화랑대 철도공원 등 구 대표 명소를 비롯해 시립과학관, 시립미술관, 도자기 체험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 구청장은 편지에 “긴급한 사안이었지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의 모습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는 행정지원과, 기획예산과, 여가도시과, 문화도시과, 스마트안전과, 미디어홍보담당관, 노원문화재단, 보건소 등 잼버리 참가자들을 지원한 각 부서의 노고를 일일이 언급했다. 특히 통역에 재능있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잼버리 대원들과의 소통을 도와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오 구청장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우리의 대응이 쉽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겠지만, 직원들의 많은 고민과 노력 덕분에 잼버리 대원들의 환한 웃음 찾아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편지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1~3일) 제공을 비롯해 근무한 기간 초과 근무 상한 시간을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상향하는 등 보상 계획도 전했다.

조희선 기자
2023-08-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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