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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동마다 따끈한 효자밥상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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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무상점심 전체 확대
17곳 200명 이상 추가 이용 가능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9일 문을 연 효도밥상 도화동 1호점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지원하는 서울 마포구의 효도밥상 정책이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

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 10곳이 지난 9일부터 추가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구의 16개 전체 동에 효도밥상 17곳이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노인가구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고자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 6회 무상 점심을 제공하는 구의 역점사업이다. 지난 4월 6개 동의 7개 급식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4개월여간 총 221명에게 1만 6000여회의 급식이 제공됐다.

이번에 추가된 효도밥상 운영기관은 ▲연남동 ‘송가네감자탕’ ▲서교동 ‘풍년한식뷔페’ ▲아현동 ‘해든한식부페’ ▲도화동 ‘혜원식당’ ▲합정동 ‘청주식당’ ▲망원1동 ‘마포나루’ ▲망원2동 ‘스트렁큰’ ▲성산1동 ‘치유소반’ ▲성산2동 ‘뚝배기정육식당’ ▲상암동 ‘콩고을’ 등 10곳이다. 운영기관 확대로 200명 이상이 추가로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보편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영양과 우울, 고독 등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 수준을 높인다면 노인빈곤과 건강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2023-08-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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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