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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청바지 1000벌이 친환경 바닥매트로…양천구의 제로 웨이스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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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지속가능 경영 추진


야외 행사시 무료 대여할 수 있는 서울 양천구의 폐청바지 새활용 바닥매트. 2023.9.26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버려진 폐청바지 1000벌로 소풍용 친환경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무료 대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취지이다. 생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인 셈이다.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폐청바지를 수거하고 살균 및 세탁, 재단 과정을 거쳐 접이식 휴대용 매트를 제작했다. 가을 소풍 또는 야외 행사, 축제 계획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무료 대여할 방침이다. 대여를 원하면 평일 기준 사용일 7일 전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사전 예약하면 희망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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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