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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세븐틴… 팬심 모여 난지도 ‘스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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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에 10곳 조성


세븐틴숲
K팝 가수와 영화배우 등 스타를 응원하는 팬심이 모여 숲이 된다.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 올해 말까지 세븐틴 등 스타 이름을 딴 ‘스타숲’을 10곳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숲은 팬들이 수목을 기부하고 스타의 이름을 붙여 조성한 숲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스타들의 가치관이 팬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속적으로 숲 조성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한강 전역에 흩어진 스타숲을 한 곳에 모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난지한강공원에 1만㎡의 부지를 마련하고 식재 설계, 물 주기, 풀 베기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그룹 NCT 멤버 도영숲이 지난 4월 조성된 데 이어 세븐틴숲, 박서함숲 등 7개의 스타숲이 추가된다. 세븐틴숲에는 빨간 열매를 맺는 남천,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 총 403주가 식재됐고 박서함숲에는 남천, 느티나무 등 총 653주가 들어선다. 시는 올해 말까지 스타숲에 총 5233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2023-10-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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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