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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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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까지 접수…소화기·화재 감지기 지원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 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가운데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서울 종로구 내 한 영세 의류봉제 업체의 작업장. 종로구는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 관계자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된 업체, 분진과 소음 등이 평균 기준 이상인 업체, 사업 이력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되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전함 내구연한 경과나 미설치된 곳을 필수 지원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제습기 등과 함께 작업 능률을 높여줄 재단·미싱보조 테이블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다. 실소요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총액의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시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생산성을 고루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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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