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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플랫폼 종사자 24시간 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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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3800만원 확보

서울 관악구가 택배기사,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쉼터를 만든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플랫폼 종사자가 더 밀집하는데 막상 휴게 공간이이 없어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있다”며 “배달 수요가 가장 높고 플래폼 종사자의 왕래가 가장 많은 신림동 지역에 냉난방기, 정수기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플랫폼 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또 혹서기와 혹한기에 대비한 이륜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반기 1회 정도 쉼터 또는 관내 정비업체 등에서 제공하고 안전용품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악구청 전경.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00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관악구는 전체 인구 중 1인가구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1.9%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얻게 됐다”며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 조성 등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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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