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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더욱 행복한 관악’ 아동권리모니터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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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아동이 더욱 행복한 관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권리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권리모니터단’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아동들의 의견을 매년 2~3건 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지난해 제안된 정책 중에서는 아이들도 페트병 수거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페트병 수거함 옆 아동용 발 받침대 설치’가 구정에 도입, 시행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등을 할 예정이다.

또 관악구는 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부모교육 및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부모교육 및 양육코칭 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부모의 양육 태도가 불안정하여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선별하고, 아동의 문제행동과 부모의 양육태도 개선을 도모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이후 조사결과에 따라 아동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았으나, 아동과 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다. 올해는 10가정을 선정하여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현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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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