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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 ‘명품 북구’ 만들겠다” [꿀잼도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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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해양 관광도시 성장 기반 구축
교통망 확충 등 관광단지 활성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강동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북구 제공
“북구는 푸른 동해와 몽돌 해변, 기암괴석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산업의 핵심인 강동권 관광개발을 통해 ‘명품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구가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북구는 숲과 산 등 수려한 산림경관뿐 아니라 도심과 가까운 동해의 절경도 간직해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다만, 천혜의 해양경관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임기 내 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해양관광도시 북구’의 성장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박 구청장은 “민간사업인 해양관광단지 조성은 골프장, 호텔,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이라며 “울산시, 북구, 민간 사업자가 지난 1월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기존의 강동관광단지와 맞물려 울산의 해양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도 핵심인 롯데리조트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인근에 국내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도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구청장은 “최근 강동관광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까지 추진된다”면서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개설되면 영남권에서 강동관광단지로 이동이 쉬워져 관광단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진 중인 KTX 이음의 북구 정차가 이뤄지면 서울·수도권 관광객 유입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4-07-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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