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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고 편견 없는 강서 ‘장애공감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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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가양 등 13곳… 9월부터 운영


진교훈(왼쪽)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을 시작한다. 강서구는 지난 23일 강서구청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강서구와 미용사회 강서구지회는 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턱이 있는 경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현판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 스티커도 부착한다. 현재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된 곳은 화곡동, 가양동, 발산1동, 우장산동에 13곳이며 개보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기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7-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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