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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사전타당성 공동 조사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노선 등 검토


이기재(왼쪽)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3월 열린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의 철도 연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발언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경기 김포시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조사를 공동으로 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천구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종점부인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김포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추진전략 수립 등이 이뤄지게 된다. 용역비는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 부담하고, 용역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양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는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BC)은 신정차량기지를 이전하고 기존 부지의 개발이익을 반영할 경우에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사항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가 향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4-07-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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