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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14곳에 ‘힐링 냉장고’… 이달까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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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누리집·블로그에 위치 안내
오승록 구청장 “구민 건강에 최선”


서울 노원구에서 마련한 ‘힐링 냉장고’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힐링 냉장고’ 사업을 지난 29일부터 시작해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2020년부터 노원구가 시작한 폭염대책 사업으로 올해에는 8월까지 총 34일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등 14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등 총 7곳의 하천변과 ▲수락산 무장애숲길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산책로 ▲불암산 나비정원 등 총 7곳의 산책로에 설치했다. 지난해 생수 소비량이 적었던 ‘경춘선 불빛정원’은 올해 운영 장소에서 제외됐다.

운영 시간은 설치 장소에 따라 다르다. 우천 예보 시에는 미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위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힐링 냉장고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노력이지만 그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올여름 폭염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거란 전망이 두드러지는데, 올해에도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8-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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