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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개통… 혼잡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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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국가철도공단 시설 개량 추진
1호선 이용객 통행 편의 증진 기대


서울 지하철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신설된 3번 출입구.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는 지난 2019년에 금천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투자해 추진된 총사업비 23억원 규모의 철도시설개량사업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 환승 통로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는 1호선 승객 4000여명이 신설된 3번 출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2022년 기준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서울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역 중 하나다. 특히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돼 1호선 승객들이 혼잡한 지하 환승 통로를 거치는 불편을 겪었다.

금천구는 지난해 6월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 9번 출입구 확장 공사를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9-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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