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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의 가을 숲에선 축제·탐험·올림픽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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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관악산서 여가 활동 운영
박준희 구청장 “산림 정책 확대”


지난해 서울 관악구 ‘숲속 작은 음악회’에서 구민들이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로 하여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할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관악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 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오는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 가족 축제’를 연다. ‘숲 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 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 체험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주말에는 유아자연배움터 4곳에서 ‘숲속 가족 올림픽’이 운영된다. ‘곰돌이 손 양궁’, ‘솔방울 배구’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며 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관악 청년밴드 ‘도토리’ 등 3개 팀이 공연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깊어 가는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산림 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10-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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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