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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직 경북도의원, 학교 지진 등 재해 재난 장비 미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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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직 경상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12일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상북도교육지원청(칠곡·성주·고령) 행정사무감사에서 재해·재난 대비 훈련 및 장비 보유에 대해 지적했다.

박승직 의원은 먼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등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 2016년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지만 여전히 학교에서 지진에 대한 대비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부 지침으로 1년에 6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안전교육이 부족하고, 지진 관련 보호장비도 학교 별로 갖추지 않고 있다”고 상황을 전하며 “지진 대피 모자나 헬멧 같은 안전 장비의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수요를 파악해서 도교육청에 신청해야 하는데 홍보가 부족하여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별 안전 장비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안전 장비들을 교실 근처에 비치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리고 박승직 의원은 학구 조정과 관련한 학구조정위원회의 교육 관계자 위주의 구성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학구조정위원회는 학구 조정을 위한 심의 의결 기관으로 위원들의 구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전문가보다는 교육 관계자들 위주의 구성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이 힘든 폐쇄적인 구조이다. 앞으로 위원들을 선발할 때 개방적 위원회 구성으로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7일 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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