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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을도서관·경로당 ‘돌봄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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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사회복지사 등 투입
3~12세 아동 돌봄 공백 해소

마을도서관이나 아파트 공동체 공간 등을 활용한 아동 돌봄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다음달부터 유아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도서관, 아파트 공동체 공간, 경로당 등 주거지 인근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늘곁애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돌봄 시설이 부족하거나 지역 주민의 돌봄 수요가 높은 10곳을 우선 선정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다음달 1곳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법적으로 정해진 3.3㎡당 1명 기준에 따라 최대 1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지역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돌봄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다. 인력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아이돌봄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돌봄 교사 2명 정도를 투입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겨울방학에는 놀이와 미술 등 특별활동도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늘곁애 돌봄은 먼 거리 이동 없는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4-11-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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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