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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계 예산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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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본예산 반영...설계예산 확보로 현실화 한걸음
하루 20여만명 이용 왕십리역, 주민과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본격화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계비용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 기본구상 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11월 투자심사 통과를 끌어냈으며, 지난달에는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서울시의 조속한 예산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엘리베이터 설계예산 2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하루 평균 20여만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계비가 확보된 11번 출입구의 경우,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서, 45도 가까운 경사도의 가파른 계단과 250㎡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해 승강기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 의원은 “일반인도 5분 이상 걸리는 거리를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은 매일 15분 이상 걸려 이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설계비 확보를 시작으로 본 공사 예산 역시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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