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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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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국방부 민원실 등 3곳 바꿔
점자 모니터·화면 확대 기능 갖춰


용산세무서의 교체된 무인발급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용산세무서, 국방부 민원실 등 3곳에 설치됐다.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하고, 신체장애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점자) 모니터, 장애인용 키패드, 점자 라벨,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7월 5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서류 12종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종합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2025-03-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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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