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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책 사서 읽고 반납 땐 책값 70%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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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자체 독서 진작 정책 다양
구미, 작가가 서점서 에세이 지도

경북의 시군들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북 울진군은 ‘지역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민이 지역서점에서 1만 5000원 이상의 책을 구입해 읽은 뒤 8주 이내에 반납하면 1만∼2만 5000원의 울진사랑카드로 돌려받는다. 최대 2권까지다. 환급액은 책값의 약 70%다. 참여 서점은 ▲서점오브덕 ▲예지서림 ▲종로서점 ▲평지서림 ▲학우서점 등이다. 참고서나 교과서, 만화책, 사전, 비매품, 정기간행물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 정책으로 군민은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고 지역서점 업주는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달부터 지역 작가와 동네 서점 상생을 위한 ‘작가가 머무는 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산책 ▲이제 봄 ▲책봄 ▲느슨한 책방 서점에서 진행되며 임수현·신현선·신미경·신애란·진서하 작가 등이 독서 토론과 에세이 지도를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의성군은 시니어 세대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도내 처음으로 ‘시니어북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엔 오는 16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도 5차례 운영된다. 


의성 김상화 기자
2025-04-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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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