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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연말 2000원으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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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도로공사 등 협의 진행

인천 육지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올해 말 64%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등과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의 주요 내용은 현재 승용차 편도 기준 5500원인 통행료를 2000원으로 63.6% 낮추는 것이다. 민자도로인 인천대교는 2039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고 이후엔 도로공사와 공항공사가 맡는다. 올해 말 통행료가 인하되면 2039년까지 14년간 민간사업자의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를 도로공사·공항공사가 보전해 주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앞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2년까지 낮출 계획이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기했다.


강남주 기자
2025-05-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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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