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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양천… 주거 취약계층에 방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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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림 센서 등 13만원 상당 지원
연립·다세대 새달 12일까지 신청

서울 양천구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주거안전 취약계층 침입방지 장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인 가구, 노년층 가구 등 사회안전약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방범 보호장치를 제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절도 범죄 중 주거침입 유형은 전체의 44%에 달한다. 특히 단독·다세대주택 등 상대적으로 저층인 주거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탓에 방범장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창문잠금장치+문열림 센서 ▲외벽침입 감지기 ▲창살 없는 방범창 중 가구당 최대 13만원 상당의 방범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또는 주택가액 2억 5000만원 이하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총 66가구다.

신청을 원할 경우 원하는 장비를 선택한 뒤 양천구청 또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방범 장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표적이 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구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2025-08-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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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