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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침수 피해 주민 돕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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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50여명 북가좌2동서 폐가구 운반 지원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가구의 이불 빨래를 돕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북가좌2동 일대에서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서대문구가 모집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1인가구 등 20곳에서 폐가구와 폐가전제품 운반, 집기류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원불교 재해재난구호 봉공세탁소 봉사단과 연계해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 마당에 세탁 차량을 배치하고 이불 등의 대형 빨래를 지원했다.

한 참가자는 “수해 흔적과 함께 생활하시는 주민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봉사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수해 이전 모습으로의 복구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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