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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색·매산 배수분구, 452억 원 하수도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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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상습 침해 고색동,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


2022년 8월 9일 침수 피해 당시 고색지하차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고색·매산배수분구가 정부의 ‘2025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270억 원을 지원받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관리지역 지정으로 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비 270억 원과 도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52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하수관로 2.53㎞ 개량과 함께 펌프장, 유수지 각 2개소가 신·증설된다.

고색·매산 배수 분구(면적 0.822㎢)는 저지대 지형으로 하수관로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 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가 원활치 않아 침수가 잦았다.

수원시는 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비 지원을 받아 재정 부담을 낮추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고색동 일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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