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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 복무 자녀 사고 피해 부담 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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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경 등 6만명 무료 상해보험
대상자는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

경기도가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의 사고 피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가 무료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 상해보험 지원은 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 군인,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 등 6만여 명이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은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망, 상해, 질병, 사고 등을 포함하며 휴가와 외출 중 사고에도 적용된다. 보장 금액은 상해 사망·후유장해와 질병 사망·후유장해 각각 최대 5000만원이다. 수술비는 20만원, 입원은 최대 180일까지 하루 4만원을 지원한다.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군 치료비나 개인보험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급 건수는 상해 입원 일당이 904건(5억 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골절 진단비 530건(5300만원), 수술비 424건(1억 2500만원), 질병 입원 일당 371건(4억 52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안승순 기자
2026-03-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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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