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391회 정례회 마지막 공식 회의를 마친 뒤,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의 미래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제11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15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를 끝으로 후반기 위원회의 모든 공식 의정활동을 사실상 완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기를 정리하는 마지막 발언을 통해 위원회 신설 이후 걸어온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함께 헌신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AI, 반도체, 바이오, 그리고 국제 협력에 이르기까지 첨단 미래산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아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비록 공식적인 회기는 끝마치지만, 우리가 함께 심어놓은 미래 과학기술의 씨앗들이 경기도 전역에서 위대한 결실을 맺어 1420만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마음 깊이 소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위원회를 이끌어온 사명감과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서산대사의 글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는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는 마음으로, 저를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임해 왔다”라며 “정치에 입문한 지 12년, 본격적으로 정치를 한 지 꼭 10년이 됐지만, 위원장으로 보낸 2년은 가장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언급한 이 위원장은 “만약 내가 묘비명을 쓴다면 ‘나는 씨를 뿌렸다’라고 적고 싶다”라며 “여기서 뿌린 씨앗의 결과는 12대, 13대, 14대에서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입법과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제12대 의회에 다시 입성하는 동료 의원들과 새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당선인들,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경기도의 미래를 부탁한다”라는 당부와 함께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산회를 선포하며 전방위적인 의정 여정을 마무리했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