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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4년부터 단체헌혈
공가·자원봉사 인정 등 동기부여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운동’ 단체헌혈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 209명이 동참했다.

헌혈은 구청 미래광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구의 단체헌혈은 일회성이 아니다.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465명, 2025년에도 세 차례에 걸쳐 683명이 헌혈했다.

올해도 지난 3월 첫 단체헌혈로 직원과 구민 등 264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1회 헌혈 참여 인원이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공가와 상시학습·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하고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매년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혈액이 되고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되는 만큼, 공직사회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로 이어지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8-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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