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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 경기도의원, 경기교육 연구-현장 활용도 제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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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검증하기 버거운 온라인 정보… 실효성 있는 교육자료 팩트체크 체계 마련 제안
정책 변화 넘어 경기교육의 가치·미래 방향 제시하는 연구원 역할 강화 주문


▲ 경기도교육연구원 업무보고에서 발언중인 유병수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업무보고에서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보 검증 체계 마련과 연구성과의 학교 현장 활용도 제고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학생들이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접할 때 알고리즘에 의해 편향될 위험이 크다고 짚었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환경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정보의 진위을 가리기 어렵다며, 교육 현장에서 쓰이는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뒷받침할 지원 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는 영상이나 자료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평화·통일교육 등 분야별 전문 기관과 연계해 교육자료를 검증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러한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교육이 나아갈 장기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교육감이나 정책 이름이 바뀌더라도, 경기교육의 핵심 가치와 방향성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끝으로 유 의원은 “교육정책은 변화할 수 있지만 경기교육이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어떤 인재를 길러낼 것인지는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를 넘어 경기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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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